크립톤 제로(Krypton Ø)가 지금 쓰는 앱들과 무엇이 다르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. 짧게 말하면,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암호화되는 범위, 가입에 필요한 것, 누가 들어올 수 있는지가 다릅니다.
나란히 보기
| 텔레그램 | 카카오톡 | 시그널 | 크립톤 제로 | |
|---|---|---|---|---|
| 일반 대화를 기본으로 종단 간 암호화 | 아니요 | 아니요 | 예 | 예 |
| 가입에 전화번호 필요 | 예 | 예 | 예 | 아니요 |
| 누가 들어올 수 있나 | 누구나 | 누구나 | 누구나 | 나를 아는 회원을 통해서만 |
텔레그램과 카카오톡
두 앱 모두 따로 여는 비밀채팅만 종단 간 암호화하고, 일반 대화는 종단 간 암호화하지 않습니다. 텔레그램의 비밀채팅은 1:1 대화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.
시그널
시그널은 대화와 통화를 기본으로 종단 간 암호화하고, 비공개 메신저로 좋은 선택입니다. 다만 다른 두 앱처럼 가입에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.
크립톤 제로
크립톤 제로는 전화번호도 이메일도 받지 않습니다. 글·답·사진·프로필·대화·통화를 기본으로 모두 종단 간 암호화하므로 따로 켤 것이 없습니다. 또 메신저만이 아니라 글과 프로필이 있는 닫힌 네트워크입니다. 나를 아는 사람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고, 서버는 누가 내 Fam인지 모릅니다.
무엇을 쓰면 좋을까요
아는 사이든 아니든 누구와나 암호화된 대화를 하고 싶다면 시그널이 잘 해 줍니다. 실제로 아는 사람들끼리만 글과 대화와 통화를 나누고, 그 내용은 그 사람들만 열 수 있고, 전화번호도 엮이지 않는 곳을 원한다면 크립톤 제로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.
암호화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서버가 내 글을 읽지 못하는 SNS는 어떻게 동작할까?에 정리했습니다.